이번시간은 "미국 주식이란? 미국 주식 첫걸음" 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미국주식의 장점은 대표적인 장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쉽지 않겠지만 그만큼 매력있는 미국주식에 대해 알아보시죠.
1.미국주식을 해야하는 이유
혹자는 국내주식도 모르는데 미국주식을 얘기하냐고 핀잔 아닌 핀잔을 주시는 분들도 분명 있으리라고 예상됩니다. 또 주식에 '주'짜도 모르는데 미국주식을 꺼내니 푸념밖에 나오지 않는 분들도 부지기수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미국주식을 포스팅 할만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몇가지만 설명하자면 우선은 '시장규모'입니다. 주식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전문용어로 시가총액이라고 부르죠. 시가총액 이란 주가와 발행 주식 수를 곱한 것을 말합니다. 전 세계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시가총액은 무려 63.2%입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어떨까요? 전 세계는 이제 k-한류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국뽕이니 뭐니 비아냥 거렸는데 실제로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도 많이 바뀌고 한국음식과 k-팝, k-드라마, 영화 등이 외국인들이 거리 감 없이 접한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곤 합니다. 말이 옆으로 잠깐 샜지만 한국의 시가총액은 두구두구두구 자그마치 1.3%입니다 13%가 아닙니다. 자세히 보세요 1.3%입니다. 더 이상 언급은 내 나라 한국을 비아하는 뉘앙스로 비칠까 우려되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미국기업들의 시총을 한번 살펴볼까요? 아래도표를 보시면 대략 미국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순위 | 기업명 | 시가총액(달러) |
1 | 애플 | 2조 8,178억 |
2 | 마이크로소프트 | 2조 7,332억 |
3 | 알파벳A | 1조 7,197억 |
4 | 알파벳C | 1조 6,988억 |
5 | 아마존 | 1조 5,009억 |
출처:트레이딩뷰(2024.1.5), 미국주식 무작정 따라 하기(출판사:길벗)
그 나라의 경제는 곧 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업이 있어야 가계 즉 가족, 가정, 개인들이 돈을 벌고 그 번 돈에서 정부가 세금을 걷어 재정을 운영할 수 있죠. 그런 면에서 미국주식은 악 소리가 그냥 나올 만큼의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2.미국주식의 장점 4가지
1. 주주 친화적이다
대학에서 배우든 경영서를 파헤치든 경영학개론에서 기업의 목적을 설명할 때 "기업의 목적은 주주의 이익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단언합니다. 그 말은 경영인이 회사를 잘 운영하여 돈을 많이 벌어서 그 혜택을 주주에게 골고루 잘 나눠주는 게 중요하다는 소리겠죠. 국내주식은 주주들에게 대략 17~18%의 이익만을 나눠주는 것에 반해 미국 주식은 무려 40%를 나눠줍니다.
대표적인 주주친화정책으로 자사주 매입(자기 회사 주식 매수, Buyback)을 들 수 있습니다. 자신의 회사의 주식을 사서 매각을 하게 되면 주식의 총합의 수가 줄어들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레 주당 가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면 주가는 상승하게 되죠. 미국의 경우 많게는 연간 1조 달러 정도 자사주 매입을 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주주친화 정책은 배당을 많이 주고, 회사에서 베포 하는 가이던스(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기업의 실적에 대한 전망치를 말합니다)도 정직하죠
2. 실적만 보면 알 수 있다!
주식하면 학을 떼는 사람들의 심정을 백번, 천 번 이해합니다. 차트니 per니 재무제표니 머리가 깨질 것 같죠. 하지만 미국주식 같은 경우는 굉장히 시스템이 단순합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실적'만 보면 됩니다.
매출이나 이익이 증가하고 있는지 또는 정체되거나 하락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미국주식을 아는 것의 알파요 오메가입니다. 즉 처음과 끝이라는 소리죠. 전부라는 소리입니다.
3. 유구한 역사를 가진 주식시장입니다.
자그마치 150년의 주식시장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겠습니까? 대표적으로 서술하자면 1·2차 세계대전을 위시해서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중동전쟁 등 많은 전쟁이 있었고 뿐만 아니라 대공황부터 해서 블랙먼데이, 닷컴버블, 리먼 사태 등 숱한 고비와 역경을 넘어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 안에서 얼마나 많이 제도적으로 성숙 해졌겠습니까? 시스템이 거듭 반복되는 위기 속에서 더울 유연해지되 또한 좋은 쪽으로 단단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이와 반대로 한국의 증시는 흔히 불리는 '작전주' 사건이 주기적으로 터집니다. 하지만 미국은 감히 어디서 감히 그럴 수 없죠. 있다손 치더라도 형량이 높습니다.
4. 수많은 ETF가 있다.
ETF란 Exchage Traded Fund의 약자로 상장지수펀드라고 불립니다. 쉽게 풀어보자면 자산을 운용하는 회사가 다양한 기준으로 만들어서 운용하는 펀드를 주식시장에서 개별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상품입니다.미국 주식이다 보니 솔직히 겁나긴 합니다. 길거리에서 외국인만 마주치면 땀을 삐질삐질 흘리는 저 같은 영어초보에게는 더 그렇죠. 그래서 저같은 복잡하고 초보들을 위한 ETF가 미국주식에는 수업이 많습니다. 대략 2000개 정도가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규모는 4조 달러입니다. 한화로 계산하면 5,000조 원 수준입니다. 여러 가지 ETF가 있습니다. ETF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이외에도 미국주식의 장점은 많이 있습니다. 전 세계 다른 나라에 비해서 주식시장의 정직성과 혁신또 한 두각을 나타내는 수준을 넘어 넘사라고까지 말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제 미국주식으로 자산을 키울 생각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미국주식에 대해서 A부터 Z까지 자세히 포스팅할 테니 기대해 주세요.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들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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