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그거 아셨나요? 대학생도 받을 수 있는 생활비대출이 있다는 사실이요. 거기다가 대출 이자 까지 상당히 낮다고 합니다. 한번 알아볼까요?
1.대출종류
생활비 대출은 여러분이 많이 들으셨을 학자금 대출과는 다릅니다. 한국장학재단이 빌려준다는 사실은 같아요. 하지만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 학자금대출: 등록금을 낼 목적으로만 돈을 빌릴 수 있고 또한 소득 제한도 있습니다.
○ 생활비대출: 대학생이라면 소득과 상관없이 일정 조건만 충족이 된다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한도는 학기당 최소 10만원, 최대 150만원 이고, 5만원 단위로도 신청이 가능 하답니다.
이런 정책이 왜 마련이 됐나면 생활비를 버느라 정작 학생의 본분인 공부를 소홀이 하는 상황이 펼쳐질수가 있기때문에 생기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2학기 생활비대출은 11월 17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끌리는 대목은 대출이자가 1%대로 굉장히 낮습니다.
2.상환방법
○ 취업 후 상환: 취업을 해서 소득이 생기면 소득 수준에 따라서 원금과 이자를 나눠갚는 방식입니다. 변동금리가 적용이 되는데 22년 9월 7일 기준 연1.7% 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 학부생이라면 상환하기 전에 이자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 일반상환방식: 대출을 받은 뒤에 원금을 갚지 않고 매달 이자만 납부하는 거치기간과 이자와 원금을 갚아야하는 상환기간을 정해서 갚는 방식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다르지만 최장10년겇, 10년 상환으로 총20년에 걸쳐서 갚을 수 있는데 참고로 고정금리가 1.7%가 적용됩니다.
대학생이 대출을 받는 다는 사실에 우려에 목소리도 있습니다. 생활비대출 이자가 싸다는 이유로 빛을 내서 투자하는 대학생들이 있을게 뻔하다는 걱정도 있죠. 하지만 대출을 받아서 어떻게 활용하는 것은 지극히 개인의 사정이고 주식이나 코인이 아니라 예급 같은 안전한 상품에 거치한다면 나무랄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조금은 불편한 사실이 있는데 같은 나이 또래 청년이지만 대학을 가지않았고 취업을 하지 않았다면 '햇살론 유스'라는 생활비대출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 대출은 이자가 3.5%이고 보증료 0.5를 더하면 4%라서 형평성에 어느정도 논란이 있어 불협화음을 내는것도 사실입니다. 여기에 저 개인의 생각을 넣지 않겠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들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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