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은 다른 말로 '주권'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주식회사'가 자신의 회사의 밑천의 재산 가치를 표시해서 발행하는 증서라고 보면 됩니다.
단도직입접으로 말해서 '투자자'가 사업을 해서 돈을 벌기 위해 밑천을 대주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주식회사가 사업을 위한 밑천을 우리는 '자본금'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자본금을 대는 사람들을 많이들 들어본 말일 겁니다. 바로 '주주'입니다.
주식회사는 법을 따라야 합니다. 자본금을 소액 단위로 균등하게 나누는데 나눈 수만큼 주식을 발행하게 됩니다. 최소 발행 단위는 1주 이고 단위의 호칭은 '주' 입니다. 1주당 발행가격(발행 단가)은 또한 상'법' 안에서 정할 수 있습니다. 자본금이 5,000만 원 이면 1만 주, 1주 500원씩 10만 주 이런 식으로 발행하는 거죠.
'주주'는 돈을 대준 금액 즉, 자본금에 기여한 만큼 주식을 나눠 갖게 됩니다. 예를 들어 투자자 5명이 100만 씩 내서 자본금을 500만 원 인 주식회사를 만든다고 가정하고 주식 단가(주당 가격)를 50만 원으로 책정하고 합계 10개의 주식을 발행하고 주주 5명이서 2주씩 나눠 갖게 됩니다. 주주가 자본금을 만들 때 기여한 만큼 보유한 주식 금액을 '지분'이라고 부릅니다. 자본금에서 지분이 차지하는 비율을 '지분율'이라고 부릅니다. 가령 주주 5명이서 지분을 똑같이 나눈다고 가정할 때 주주 1인당 지분율은 5분의 1이 되는 겁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설명한 '주식'은 고인돌 처럼 땅에 처박혀 있지 않습니다. '주식'은 사고팔 수가 있습니다.
주식을 매매하는 시장을 우리는 '주식시장'이라고 부릅니다. 꼬리를 물어 주식시장에서 형성되는 주식 매매가격을 매매 시세라고 부릅니다. 매매시세를 다른 말로 시장가격 즉 '시가'라고 부르죠.
주식 매매 시세 즉 시가는 시시가각 변합니다. 보통 주식을 발행하는 회사의 사업이 잘된다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주식에 대한 수요가 올라 자연스레 시세가 오르게 되죠. 반면 주식발행 회사가 사업이 잘 되지 않는다면 당연지사 수요가 줄어 주가가 하락하게 되죠.
오늘은 여기 까지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박 씨의 돈공부>는 여러 부에게 주식에 대해 친절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들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2024.09.16 - [주식 상식] - 주식 절세하는법 총정리
2024.09.16 - [주식 상식/미국 주식 상식] - 미국주식 차트 보는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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